제목 | [머니투데이] 21.11.5 '신·구 청년세대, '한반도 미래'위해 머리 맞댄다' | 작성일 | 2021-11-15 17:04 |
글쓴이 | 한반도평화경제포럼 | 조회수 | 4,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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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경제포럼이 '청년과 함께 그려가는 우리 한반도'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바라보는 남북관계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찾아보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년과 함께 그려가는 우리 한반도' 행사는 '신한반도 구상을 위한 청년 슬램' 및 '세대 간 대화'(11월 3~5일 용산전자랜드 랜드홀), '2021 피코노미컵 ; 평화경제 가상투자 청년 데모데이'(11월 20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5일 오후 4시에는 '신한반도 구상을 위한 청년 슬램' 다섯 번째 순서가 진행돼된다. 통일 부문 '남북관계 청년 전문가들이 말한다!'를 조한범(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코디네이터를 맡고 신의찬(한국외대 유럽연합학과 박사과정), 허연주(충남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권주현(연세대학교 정치학과 박사과정) 등이 발표하는 청년 슬램이 진행된다.
이날 슬램에서는 한반도평화경제포럼이 이사회에서 결의한 'DMZ 국제평화지대화를 위한 캠페인'에 대한 조한범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과거의 미래세대가 묻고 오늘의 미래세대가 답한다' 행사도 열린다. '세대 간 대화' 행사를 통해 시대변화에 따른 평화의 과제를 신구 청년세대 간의 대화로 풀어보는 자리다.민관합동 특별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부 측 대표인 구윤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이 참여한다.
안봉락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청년 전문가로 참여한 발표자들이 스스로 발표를 준비하면서 남북관계가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청년들의 소감에 가슴이 뿌듯하다"며 "기회가 열리고 계기가 마련되면 청년들의 창의력은 남북관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전문성과 전망을 가지고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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