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위원 "남북평화탁구대회 공동 개최를 희망합니다." | |||
글쓴이 | 한반도평화경제포럼 | 작성일 | 21-12-22 12:32 |
분류 | 조회수 | 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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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 30대 후반 청년 유승민입니다.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는데 스포츠의 역할은 굳이 평창올림픽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한국 스포츠는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올림픽 정신을 한반도에서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남과 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본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탁구협회는 내년 1월 야구, 축구, 배구, 농구, 골프 등에 이어 구기 종목으로는 여섯 번째로 프로리그를 출범시킵니다. 프로리그 출범과 함께 세계수준에 올라가 있는 남북 탁구선수들이 함께 남북평화탁구대회 공동 개최를 희망합니다.
남북평화탁구대회 공동 개최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남북평화탁구대회는 남북이 함께 참여하고, 모두가 함께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스포츠가 여러분 모두에게 힘이 되도록 한국 스포츠인 모두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스포츠는 남북평화의 가장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희망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 모두 스포츠와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남북평화가 진전되기를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